달 비행기를 탈때면 꼭 창가쪽을 달라고 한다. 어린애도 아닌데... 하지만 비행기에서 보는 하늘과 구름은 언제 봐도 편안하기만 하다. 일출과 일몰은 몇 번 봤지만 달이 뜨는것은 이번이 처음. 게다가 보름달이다. 똑딱이로 찍어서 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는다. 내가본 세상/Sky 天空 하늘 2008.05.20
집 근처 벗꽃숲에서 아파트 옆 산 밑에 벗꽃나무가 가득하다. 하지만 왜진 곳이다 보니 사람이 없네 한가로이 꽃놀이 하기에는 안성맞춤인 곳이다. 내가본 세상/Landscape 風景 풍경 2008.04.30
아프리카 문화원에서 광릉을 들렸다 의정부로 가는길에 있던 아프리카 문화원. 입장료 5000원이 아깝다는 생각을 잠시 했으나, 그 안의 세계는 감상하기에는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다. 특히 아프리카 토속 조각품과 공예품이 일품이더군. 내가본 세상/Landscape 風景 풍경 2007.10.28
구피 출산기 3 점심을 먹고 난 볼일이 있어 나가려는 찰나. 지은이가 크게 소리쳤다. 한마리가 태어난 것이다. 출생의 순간을 사진으로 남겨보고 싶었지만, 봐야할 일이 있어 우선 외출을 했다. 아쉽게도 중간과정의 사진은 없다.... T.T; 30여 마리를 출산 했는데 나오는 족족 어미가 잡아먹어, 새끼가 나오는데로 바로.. 내가본 세상/ETC 其他 이것저것 2007.08.04
구피 출산기 2 출산때가 되면 배 뒷부분이 'ㄴ'자로 볼록해지고, 항문쪽에서 새끼의 눈이 보인다기에 열심히 뚤어져라 쳐다봤다. 헉! 진짜로 눈이 보인다. 오후 1시를 기해 점심먹다 말고 어미를 산란조로 옮겼다. 내가본 세상/ETC 其他 이것저것 2007.08.04
구피의 출산기 1 만삭의 우리 구피. 두마리가 임신했었는데 한마리는 우리가 못 본 사이에 출산을 해 버렸다.... 헌데 새끼들이 어찌되었는지 하나도 않보이는군.... 아마도 잡아먹혔으리라. 두번째 놈은 배가 남산만해서 금방이라도 터질것 같았다. 내가본 세상/ETC 其他 이것저것 2007.08.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