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사람

이화원 정상에서 본 서호. 건물들의 지붕이 금색으로 치장되어 있네... 이쁘다. 이곳에 사는것도 그리 쉬운일은 아니었지 싶다. 가파른 계단으로 오르락 내리락 해야 하니... 유람선을 타고 서호 위에서 이화원 전체를 본 모습. 지금 사진을 다시보니 사진 중앙 백색벽의 계단이 있는 부분은 어디선가 ..

만리장성 갔다 오는길에 이화원에 들렀다. 지하철을 이용하여 이화원의 북문으로 이동후 우선 맥도날드에서 허기를 달래고 이화원으로 들어갔지. 북문으로 들어가니 소주거리가 있더군...소주의 풍경을 재현한 곳.... 소주의 실제 풍경이 훨씬 좋다. 내 블로그중 소주를 참고 하세요~~~ 북쪽에서 본 이..

10월. 천진에 출장을 갔는데 통관 문제로 인해 10일이라는 공백이 생겨 버렸다..... 그래서 혼자 만리장성을 가보기로 했다. 인터넷을 이리저리 뒤져 천진에서 만리장성 가는 방법을 연구하여 GOGOGO! 아침일찍 일어나 천진역에서 북경가는 고속열차를 탔다. 최고속도 340KM.... 음... 빠르군 30분만에 북경남..

지난 1년동안 내간 어떤 지냈나 내가 올린 사진들을 봤다. 마지막 페이지에 올라가 있는 사진 와이탄에서 찍은 사진이더군. 상해를 떠나기 전 다시한번 와이탄에 가서 사진을 찍었었는데 깜빡하고 있었다. 오늘에야 다시 올린다.

뤄양에서 한시간, 중국의 5악중 하나인 쑹산 바로 밑에 위치한 작은도시 덩펑 (登封 / 등평), 소림사는 이 도시 외곽에 있다. 소림사 보다 재미 있었던건 그 많고 많은 학교들. 무술학교. 전 도시가 다 학교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 위의 무술학교는 소림사내에 있는 것이다. 아마도 수업료가 제일 비싸..

강변을 따라 늘어선 석굴들 석굴중 하나인 만불동, 좌우측 벽을 보면 손가락 크기만한 불상이 수없이 새겨져 있다. 그래서 만불동이란다. 만불동 입구의 불상조각. 아쉬운 것은 이처럼 머리가 파손된 불상이 너무나 많다는 것이다. 거의 대부분 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누가 했는지... 연화동의..

뤄양의 하이라이트, 용문석굴, 커다란 바위산을 깍아서 만든 수많은 동굴과 불상들. 유네스코에 의해 세계자연문화예산으로 지정되어 있다. 용문석굴중 가장 규모가 큰 봉선사 봉선사의 노사나불

카이펑이 송대의 수도였던 만큼 그때당시의 황실이 있다. 바로 용정 (龍亭). 자금성과는 달리 개방형으로 되어있어서 내부에서 공연도 있고, 황제옷을 입고 옥좌에 앉아 기념사진을 찍을수도 있었다. 용정 정상에서 바라본 모습 연기 잘 하시더군, 동작은 마치 경극을 보는듯 다른곳의 무희들은 어설..

상국사 (相國寺) 수호지 108영웅호걸의 하나인 노지심이 나무를 뿌리체 뽑았다는 곳. 노지심 기념상 상국사내 불상 상국사 내 불상 상국사내 불상 대체적으로 문화재 관리가 잘 되어있다는 인상을 받았다. 다른곳에 비해 쌓여있는 먼지도 없고, 불상을 덮고있는 천과 옷들도 깨끗했다.

카이펑푸? 뭐하는 곳이지? 한국말로 번역하면 개봉부... 어딘가에서 많이 들어보기도 한 것 같은데... 들어가서 바로 깨달았다. 그 유명한 포청천이 있던곳. 카이펑푸 포청천으로 분장하고 열연하시는 배우. TV에서 본 모습하고 닮은듯 카이펑푸 경내 앗! 개작두와 용작두를 안찍어왔다!